오사카 자유여행 가볼만한곳 TOP 7 (feat. 오사카 주유패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오사카에 간다면 갔다왔다면 다녀왔을만한 곳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보통 오사카는 먹는 여행 먹방여행의 성지인데요. 진짜 먹을게 많지만 먹는거 빼고도 가볼만한곳이 많기 때문에 소개시켜드리려고 해요! 보통 자유여행시 구매하는 티켓인 오사카 주유패스로 무료입장이 가능한곳을 소개할거니까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한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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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자유여행 가볼만한곳 ! (feat. 오사카 주유패스)

우선 첫번째로는 모두가 여긴 가봐야한다고 생각하고 한번쯤은 다녀오셨을거에요.

제가 사진을 찍은곳은 오사카성 옆에 있는 공원으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하지만 주유패스가 있다면 무료인 그런 곳이였어요. 오사카성은 위에 올라가서 봐도 예쁘지만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예뻐요. 빌딩과 오사카성이 한 앵글에 잡힌다는거 자체가 상반되지만 아주 예쁘더라구요. 

오사카 성의 탑은 지상 8층이며 높이는 55m에요. 1층에서 7층까지는 역사자료관이고 가장 높은층인 8층은 오사카공원과 주변 경치를 아주 훤히 볼 수 있어요. 올라가는 건 줄이길지만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셔서 내려오시면서 1층에서 7층 까지 있는 역사자료관을 보면서 내려오는걸 추천드려요! 

두번째는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 특히 엄청 예쁜 우메다 공중정원이에요.

우메다 공중정원의 밑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해리포터에서나 나올법한 불나는느낌이죠! 우메다 공중정원은 우메다역에서 찾아가기 복잡할 수 도 있지만 구글맵만 잘보고가도 무난하게 가실수 있으세요! 오픈시간은 아침 9시 30분 부터 밤 10시 30분까지로 오랜시간 열고 30분전 입장을 마감하니 10시까지는 꼭 가셔야해요! 

우메다 공중정원을 알차게 즐기는팁! 

해가지기전에 올라가서 해가지는걸 보면서 낮의 오사카와 밤의 오사카의 시티뷰를 모두 보는것이에요. 오사카는 밤도 예쁘지만 낮에도 예쁘니까요.

세번째는 여기가 가볼만한 곳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제 취향 저격이기에 넣은 나니와노유 온천!

나니와노유온천은 다소 황당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실수 있는 위치에 있어요. 커다란 빠징코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는 오후 4시쯤에 잠깐 쉬는 시간으로 갔는데 해지고 나왔네요. 일정 중간에 넣어도 좋지만 모든 일정을 마치고 마무리로 온다면 또 좋은거 같아요. 일정 중간에 오면 다음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요. 온천 내부 모습은 당연히 촬영히 안되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을 가지고 와봤어요!

외부에 있는 온천이에요.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좋지만 주유패스를 이용했기때문에 대부분 한국사람이에요.

온천을 마치고 우유를 한번 드셔보시는것도 좋은 추억이 되실거에요. 오른쪽은 색만보고 바나나우유인줄 알았는데 요구르트더라구요! 최근 나혼자산다에 나온 이시언씨가 말한 짱구가 씻고나서 마신다는 커피우유도 추천드려요!

네번째는 모두가 아는 그곳 글리코상이 있는 그곳! 도톤보리에요.

오사카 남쪽에 흐르는 도톤보리 강 주변에 형성된 유흥가로 강을 따라 에비스바시부터 센니치마에도리까지 무려 500m 정도 이어져 있고 오사카를 상징한다고 해도 될정도의 대표적인 거리에요. 유흥가이기때문에 먹을것들이 엄청 많은곳이죠. 저렴한 술집과 포장마차가 많고 글리코상같이 다양하고 특이한 간판과 네온사인이 엄청많아요.

특히 이곳 도톤보리강위를 달리는 돔보리 리버 크루즈를 빼면 서운하죠. 재미있는 가이드들이 보트를 타서 건물들을 설명해주는데요. 설명은 대부분 영어고 일본어와 한국어를 생각보다 자주 섞어 말해주세요. 저는 어두워질쯤 타서 어두워질때 내렸는데 재미있었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끝나고는 사진도 찍어주시니! 주유패스가 있으면 한번 타보세요 (물론 주유패스가 있으시면 무료에요)

근처서 먹은 초밥인데 가격은 천엔이 안된 가격으로 나마비루까지 한다면 아주 명품이죠!

다섯번째로는 햅파이브 관람차!

우메다역에서 아주 가깝게 위치해있고 이 건물에는 관람차 뿐아니라 쇼핑몰과 바로 뒤쪽에는 돈키호테도 있기때문에 햅파이브를 나와서도 할게 아주 많기 때문에 좋은 곳이에요. 햅파이브 관람차를 타면 뒤쪽에 스피커가 있고 또 연결해서 노래를 틀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노래를 받아가셔서 관람차 안에서 노래를 들으면서 오사카의 야경을 보는것도 아주 좋은 팁일 수 있죠! 타고 내려오셔서 건물 밖 뒤쪽으로 나가시면 바로 돈키호테가 있어요. 단, 가격은 가장 비싸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구경하고 간단한 먹을거리를 구매하시는걸 추천!

여섯번째는 오사카코역 주변에 있는 산타마리아호와 덴포잔 관람차, 가이유칸이에요. 

오사카코에 가게된다면 반나절은 그냥 슝 보낼 수 있을 정도로 옹기종기 조금만 이동하면 모든걸 볼 수 있어요. 저는 덴포잔 관람차를 타고 오사카 최대규모인 가이유칸에 들렸다가 산타마리아호를 탔는데요. 산타마리아호를 2시에 탔던걸로 기억해요. 가이유칸이 진짜 생각보다 엄청 큰 규모 이기때문에 아이들과 같이 간다면 꼭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주유패스로 입장이 불가능하지만 쿠폰을 제시하면 할인이 있기 때문에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는 바로 천연 노천온천 스파 스미노에인데요.

저는 이런 온천 같은걸 좋아하기때문에. 극 주관적인 곳들이긴 했지만 추천드리는 편이에요. 약간 동떨어진곳에 있어서 들리기 애매할 수 있지만 오사카코를 갔다가 가신다면 큰 무리는 없으실거에요. 일정의 마무리로 가신다면 다음날 좋은 출발을 할 수 있을 법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는곳이에요. 개인적으로 저는 나니와노유보다 좋았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추천드려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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