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맛집 조식으로 우설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탄야! 하카타역맛집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이제 도쿄에서 비행기를 타고 후쿠오카로 슝슝 넘어가서 후쿠오카맛집에 대한 포스팅이 시작되었네요. 이게 이렇게 오래걸릴줄은 몰랐지만 그래도 시작해볼게요. 21일간 여행을 계획하면서 아침에 대한 생각은 깊게 하지않아서 먹고싶으면 먹고 아니면 안먹는거였는데 도쿄에서는 가볍게 시리얼을 먹고 나갔는데 후쿠오카에서는 달랐어요. 후쿠오카계획을 짜면서 찾아보다가 하카타역에 있는 탄야에가면 조식으로 우설을 먹을 수 있는데 가격이 무려 500엔! 이였거든요. 하카타에 3일있었는데 아침은 모두 여기서 해결한거같아요.

후쿠오카맛집 하카타역 탄야 위치

클릭하시면 구글맵으로 이동해요. 처음에 하카타역에 가시게된다면 헷갈릴 수 있지만 이 탄야의 위치는 하카타역하면 텐진호르몬 텐진호르몬하시는데 텐진호르몬 바로 앞에있어요!

후쿠오카맛집 하카타역 탄야 후기

제가 탄야를 갔을때는 보통 8시쯤이였는데 갈때마다 항상 웨이팅이 있었어요. 무려 아침 8시인데 웨이팅! 하지만 조식이고 회전률이 엄청빠르기때문에 5~10분정도만 기다리신다면 바로 드실 수 있어요.

가게는 자리가 좀 있고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어요. 테이블이 생각보다 많아요!

메뉴판이에요. 저는 다른 엑스트라를 추가하지 않고 그냥 우설구이 아침정식을 주문했어요. 보통 명란젓주는 세트를 많이 시키시더라구요!

기다리면서 이것저것 찍어주고~

우설구이 정식이 나왔어요. 밥과 국 그리고 샐러드와 메인인 우설구이!

저는 우설을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데 방송에서도 많이나오고 고독한미식가에서도 자주나왔기에 엄청 궁금했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도쿄에서는 못먹은거같고 저렴한 곳을 찾아서 후쿠오카에서 먹게되었어요. 근데 우설이라고 써서 뭔가 덜 반감이 생길 수 있는데 소혀라고 쓴다면 다소 반감이 생길 수도 있을거같아요. 

하지만 우설구이의 맛은 진짜 맛있었어요. 뭔가 생각과는 엄청 다른맛? 밥을 감싸듯 한입하면 진짜 미쳤어요! 최고!!

밥이 다소 작아보이실 수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양이고 밥은 메뉴판에 써있는거처럼 밥리필은 무료에요! 국은 소고기 무국 느낌인데 국도 맛있어요. 

저는 이상하게 갈때마다 저 커피머신 옆에 계속 앉아서그런가 저 커피가 엄청 자연스럽게 먹었는데 모르시는 분도 계신거같던데 커피역시 드시고싶으신만큼 드시면되고 옆에는 설탕과 우유크림이 준비되어있어요. 그냥 가셔서 옆에 컵들고 커피 받으셔서 자리로 오시면되요~

우유 넣어마시는것도 생각보다 괜찮아서 저는 넣어서 마셨어요~ 보통 후쿠오카에 가신다면 텐진이나 하카타역 근처 숙소를 선택하게 되는데 그러면 하루의 시작이 하카타역일텐데 아침을 안드셨다면 가벼운가격에 푸짐한 탄야에서 식사를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진짜 추천드려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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