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가면 꼭 해봐야할 리스트 TOP 8! 홋카이도 여행! <1편>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여름에 가도 좋고 겨울에 가면 더더더 좋은 홋카이도에 대한 포스팅이에요. 일본 열도 가장 북쪽에 있는 섬이며 면적은 우리나라의 84%이지만 인구는 550만으로 땅대비 인구밀도가 작은 지역이에요. 홋카이도는 세계에서 21번째로 큰 섬이에요. 5월날씨는 8~17도. 7월 날씨는 17~25도 , 1월 날씨는 -7~0도로 엄청 춥거나 엄청 더운지역이 아니죠.

훗카이도(삿포로)는 한국에서도 그리 먼 위치에 있는곳은 아니에요. 서울에서도 2시간 45분 부산에서 2시간 15분으로 2~3시간만에 세계 3대축제도 즐길 수 있는 그런 가까운 곳이죠.

1. 삿포로 눈축제

삿포로 눈축제는 리우카니말과 뮌헨옥토버페스트와 함께 3대 축제로 꼽히는 축제중 하나에요. 겨울의 훗카이도는 삿포로 눈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오고  또 이 눈축제 때문에 겨울에 가야하는 이유기도 하죠. 4

이 삿포로 눈축제에는 3가지 행사장이 있는데 일단 첫번째 행사장은 오도리 행사장이에요.

오도리행사장은 삿포로 도심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오도리공원내에는 약 1.5㎞에 걸쳐 눈과 얼음으로 제작된 얼음, 눈 석상들이 있어요. 거대하면서도 정교한 눈조각과 얼음조각은 삿포로눈축제의 최대의 볼거리이자 자랑거리라고 하네요. 위에 남대문은 2009년에 했다고 하네요. 

두번째 행사장은 쓰도무행사장이에요

쓰도무 행사장은 튜브미끄럼틀 또는 스노우래프팅 등 다양한 눈놀이가 준비되어 있어요. 쓰도무행사장에서는 남여노소 북해도의 대자연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죠. 또한 쓰도무 시설내에는 휴게소 및 음식판매소,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패밀리광장 등, 놀고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가득하여 겨울도시 삿포로의 매력을 만끽하실 수 있는 곳이에요.

세번째 행사장은 스스키노행사장이에요.

스스키노행사장은 요상할수 있지만 털게와 연어 등을 넣고 얼린 얼음조각과 얼음조각협회의 회원이 조각한 환상적인 눈조각 콩쿠르작품을 전시하는 곳이에요.

2. 비어가든

최근에 배틀트립에도 소개가 되었던 삿포로의 비어가든이에요. 박나래씨와 이국주씨가 비어가든에서 맥주를 즐기는 모습이 나왔었죠. 삿포로의 비어가든이면 복지 협찬 삿포로 오도리 비어가든이 유명해요. 오도리 공원 전체를 이용해서 진행하기 때문에 좌석이 무려 13000석이나 갖추고 있죠. 맥주마니아들을 뒤흔들 한정판 맥주나 3리터 파워 피처, 10리터 거대 서버도 판매하기때문에 여러명이 간다면 한번 도전해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3리터는 3600엔 10리터는 12000엔! 아쉽게도 2017년에는 7월20일 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었다는점이에요. 다음 여름을 한번 노려보자구요!

3. 온천 (노보리베츠 약탕)

노보리베츠의 위치는 홋카이도의 남쪽으로 홋카이도에서 가장 이름난 온천마을로 이 곳은 일본의 3대온천으로 꼽히고 있어요. 이 곳은 러일전쟁때 부상병을 치료하는 보양지이기도 했어요. 노천탕에서는 계절마다 재미있는 온천을 볼 수 있는데 봄에는 산꽃을 보며 가을에는 단풍을 보며 겨울에는 그림속에서나 볼 수 있던 한 겨울 온천을 즐길 수 있어요. 온천 마을이기 때문에 료칸이 많은데 료칸에서는 최고급 음식들도 맛 볼 수 있기 때문에 당일치기가 아니라면 료칸에서 머무시는것도 좋아보여요! 노천탕의 비용은 보통 1100엔에서 2000엔 사이에요. 

4. 라벤더

홋카이도의 라벤더로드는 비에이 아래지역인 카미후라노에 있어요. 도로번호 291번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게 된다면 엄청난 풍경을 볼 수 있어요. 라벤더는 6알 상순 보랏빛 꽃이 피기 시작하게되어 7월 중순쯤 라벤더는 만개해요. 라벤더를 보러 간김에 비어축제까지 보고온다면 완벽한 코스가 될거같아요. 비에이는 아름다운 마을로 라벤더가 만개한 시기에 가시게 된다면 어딜가도 로멘틱한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가족이나 애인이랑 간다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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