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제가 신주쿠 가성비맛집 장춘관서 야끼니꾸벤또를 먹고 여행계획 코스였던 하라주쿠에 있는 메이지신궁에 대한 포스팅이에요. 저는 파스모도사고 도쿄서브웨이티켓 72시간도 구매했는데 도쿄는 교통비가 생각보다 비싸기 때문에 그 부담을 서브웨이티켓으로 줄였어요. 장춘관이 있는 신주쿠산초메에서 메이지신궁 근처역인 기타산도역에 내렸기 때문에 기타산도역에서 가는 방향으로 포스팅된다는점!
메이지 신궁을 받드는 신격은 메이지 덴노와 쇼켄 황후에요. 메이지덴노와 쇼켄황후가 죽은후 지금 메이지신궁이 있는 자리에 1920년 11월 1일 낙성식을 겸하여 메이지 덴노 부부의 신위를 봉안했는데 1945년 2차 세계대전때 미군의 공습으로 파괴되었으나 1946년 다시짓기시작해서 1958년 11월에 다시 지어진것이 지금의 메이지신궁이라고 하네요.
저는 기타산도역에서 내려서!
나오시면 이런 표지판이 있어요. 메이지신궁까지는 350m로 먼거리는 아니에요. 하라주쿠역에서 오는것과는 반대이기때문에 역주행하는 느낌을 받으실수도 있지만요!
표지판이 있는곳에서 조금가시면 신호등이 있는데 신호등을 건너시면 이런 지하도로?가 있는데 이 길로 가시면 됩니다.
지하도로나오셔서 쭉 올라가시면 안내표시판이 또나오고
무료이기 때문에 매표소는 없지만 주차? 인포메이션이 있고 바로 옆쪽에
누가봐도 신궁이라고 자신을 표현하는 건축물이 있어요.
들어온 문에서 쭉쭉들어가다가 찍은 사진이에요.
저는 1월 말쯤 갔는데 눈이 도쿄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후라서 눈이 많았어요. 그리고 1월말인데 교복을 입은 학생친구들이 많더라구요.
안내판도 하나찍어서 대충의 위치를 파악했죠.
한국은 약수터가 있는데 일본은 저 물로 손을 씻는?데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으니 따라하는거 쉽게되어있더라구요. 학생들도 엄청 능숙하게 잘하더라구요.
기록적인 폭설에다가 추워진 날씨 때문에 얼음판이였는데 그 얼음들을 제거하는 모습이 곳곳보이더라구요.
참배하는곳이 있었는데 일본인들은 엄청많이 하더라구요. 안내판을 읽다보면 덴노에 대한 찬양이 많고 덴노가 이토 히로부미도 훌륭한 부하로만 묘사되어 있어서 좀 꺼려지긴하더라구요.
대부분 이쪽을 통해 참배하는곳으로 들어오시더라구요. 역주행하는 느낌적인느낌.
역시나 빙판길을 제거하는 중인데 일본은 진짜 모든것들이 작았는데 이 친구도 작아서 귀여웠어요.
어어어엄청큰 문을 지나면!
사케통들은 축제때 사용하기 위해 사케를 만드는 회사에서 기증한 것들이에요. 저렇게 모아둔것도 꽤나 매력있는 포토스팟이더라구요. 반대편에는 포도주? 양주? 통들이 있는데 통들은 다 비어있더라구요.
이 문을 지나면 이제 하라주쿠역 쪽이 나와요!
나와서 보니까 마리오카트를 하시고 계시더라구요. 유쾌한 서양형님들 손 흔드니까 손도 흔들어주고 저도 다음에 도쿄를 간다면 꼭 마리오카트를 해보고 싶더라구요. 9일동안 도쿄에 있었는데 마리오카트를 한 5번은 본거같더라구요! 볼 때마다 나도 다음에오면 꼭 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신궁이라면 꺼려하실수도 있지만 번화가만 둘러보시는게 질리셨다면 쇼핑하는게 질릴일은 없지만 혹시나 도쿄 속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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