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도쿄 맥주투어의 이름에 걸맞는 포스팅이에요. 도쿄에서 가볼만한 맥주관련 곳은 요코하마 기린맥주공장, 무사시노 산토리맥주공장하고 바로 에비스맥주박물관이에요. 에비스 맥주박물관은 위 3곳중에 가장 접근성이 높은곳으로 신주쿠에서도 멀지 않고 시부야역에서 한정거장이기때문에 시부야역에서 걸어오기에도 큰 부담이 없어요. 저는 점심을 먹고 갔지만 에비스가든플레이스라고 해서 맥주박물관만 있는게 아니라 여러 볼거리가 있더라구요. 또 겨울에 가신다면 스케이트도 타실 수 있어요.
(클릭하시면 구글맵으로 이동해요)
위치는 에비스역에서 멀어보일 수 있지만 에비스역 출구에서 무빙워크로 이어져서 출구나오시면 바로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가 나와요. 맥주박물관 말고도 볼거리가 있어요.
에비스 맥주 박물관 앞에있는 안내판이에요. 저 얼굴 귀엽지 않나요?
진짜 엄청 많이 큰 에비스 맥주...
여기앞이 포토스팟이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저는 혼자갔기때문에 패스~
역 앞에서부터 볼 수 있는 에비스의 상징.
박물관이 생각보다 커서 그 크기에 살짝 압도된 느낌도 있었어요. 박물관에는 견학체험도 하실 수 있는데 에비스 맥주박물관은 참가비 500엔이 있고 설명또한 일본어로만 한다고 그래서 저는 하지않았어요. 그래도 시음은 하실 수 있어요.
이컵 살짝 혹해서 살뻔 했지만 아직 도쿄여서 후쿠오카도가고 오키나와도 가야하는데 케리어 빈곳이 없었기 때문에 못사서 아쉬웠어요. 맥주를 채우면 에비스마크가 선명해지는!
뭔가 맥주박물관이나 맥주공장을 가게된다면 가장 무난하고 하나씩은 사는 맥주컵!
에비스 맥주박물관만의 특이한 점은 돈을 코인으로 바꿔서 그 코인으로 주문을 하는 신기한 시스템이에요.
코인은 하나당 400엔! 저는 800엔짜리를 위해 코인 2개로 바꿨어요.
코인의 가격들이에요. 점심을 많이 먹고간 상태였기때문에 맥주들을 맛만 보고싶어서 저는 에비스 맛보기세트를 시켰어요.
가격에 맞는 코인을 들고 가셔서 주문을 하시면되요.
맥주를 3개 다받고 안주도 받아왔어요. 비쥬얼이 미쳤네요. 또 마시고싶다..
컵뒤에 저 종이에 맥주에 대한 설명이 쓰여있어요. 너무 영롱하네요...
세트메뉴에 같이 나오는 안주! 치즈랑 가리비랑 하나는 오이절임? 이였어요. 무난무난 괜찮은 맛이였어요.
사이좋게 조금씩 마셔주고...
끝은 아주 클-린 깔끔하게 마셨어요. 가기전에 스프카레로 배를 가득 채우고 갔지만 역시 일본맥주중에 고급인 에비스여서 그런가 맛도 깔끔하고 배가 부른데도 술술들어가더라구요. 저는 저 가운데 있는 친구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잘 안보이실 수 있는데 앞에서는 맥주박물관 견학이 끝나고 시음시간을 하고 있었어요. 견학을 해보시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에비스맥주박물관은 접근성이 아주 좋기때문에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백화점도 있고 다른 볼거리도 먹거리도 좀 있기 때문에 반나절정도는 가뿐하게 보내실 수 있을거에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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