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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정치이야기

사저로 돌아가는 박근혜 웃음과 미소?

안녕하세요!

어제 혹시 사저로 돌아가는 전 대통령의 생중계를 보셨나요!!

그에 대한 내용을 준비했어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금의환향하듯 환하게 웃으며 사저로 돌아가 사실상 탄핵 불복 의사를 밝히자 촛불을 들었던 시민들의 분노와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파면 선고 당일은 물론 청와대에서 퇴거한 이날까지 공식적인 입장 발표를 생략한 채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이자 자유한국당 의원을 통해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어요.

정말이지 속을 진짜 알 수 없는 사람인거같아요. 

그 분이 말하는 진실은 우리가 하고 싶은 말아닐까요?



이에 지난 5개월간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논평을 통해 "80%의 국민이 파면을 요구했다는 사실에 눈을 감고, 지지자들을 부추겨 작은 권력이라도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다"고 비판했어요.

보통 이럴경우 전 대통령이라면 전체 국민을 상대로 입장을 표명하고 뭐라도 해야할텐데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이 아닌 사람을 신경쓰지 않는 극소수 지지자들을 위한 정치를 못 벗어나고 있는것으로 보여요. 

시민들도 강한 비판을 했는데

한 시민이 말하길 

파면 선고에 불복하는 듯한 박 전 대통령의 발언을 꼬집으며 "나중에 역사가 다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8대 0이라는 헌법재판소에 판결에 불복하고, 대부분의 국민의 반응을 거부하는...

또,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이라면 어떻게 그런 행동과 말을 할 수 있냐"며 "나라가 지금 어떻게 된 상황인지 파악을 못 하고 있다"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대부분 국민들이 보이고 있어요.


외국에 사는 분은 한국이 마치 후진국 같고 어디 밖에 나가서 한국 사람이라고 말하기 창피하다고 말까지 하더라고요. 또 다른 반응으로는 애초에 되서는 안 될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고 저런 사람을 우리가 몇 년 동안 대통령이라고 뒀으니 참 불행한 일이라고도 말했어요.

이번일로 청년층들의 정치의 관심이 늘었는데요. 이 청년층들의 반응은 더 노골적으로 잘했는데요.

청년층중 한분은 정신이 나간 것이 아닌가 박 전 대통령의 웃음을 보면서 이성적으로 할 말이 없어졌다고 했고

또, 대통령으로서 책임감이 없고, 문제를 회피하는 말로만 보인다고 했어요.

저도 청년층중 일부로서 진짜 어이가 없고 무슨생각을 하시는지 진짜 1도 알 수 없는거 같아요.

입장이라도 표한다면 아 그랬구나... 라도 할텐데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입닫눈닫하니까요.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을 해야하는데 그러지도 않고 오히려 좋아하는 듯 웃고 있는 모습을 보려니 화가 치밀고 

억울한거 같아요. 기껏 한 4마디에서는 진실을 밝혀진다고 억울하듯 말했는데 이건 또 선동을 하는 모습같아서 또 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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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대통령 입장표명 전문>

제가 주어졌던 대통령으로서의 소명을 끝까지 마무리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저를 믿고 성원해준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 모든 결과에 대해서는 제가 안고 가겠다. 

시간이 걸리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