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제가 다녀온 요코하마 컵누들박물관에 대한 포스팅이에요. 아침에 요코하마를 가기전에 기린맥주공장에 갔다가 차이나타운 들렸다가 아케렌가창고를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가게된 곳인데요. 생각보다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거같아서 포스팅해봐요! 아카렌가창고를 들렸다가 가시기에 생각보다 좋은 위치에 있기때문에 요코하마를 가신다면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아이가 있다면 더 좋은 시간이 되실거에요.
컵라면박물관(컵누들)의 위치는 코스모클락21 앞이고 아카렌가창고 바로 옆에 있어요.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클릭하시면 구글맵 연결되요.
컵누들박물관 앞에는 컵라면을 만드는 과정을 귀엽게 만들어 두었어요!! 귀엽죠!!
일단 들어가시면 박물관 티켓을 구매하셔야하는데 가격은 500엔이에요. 표를 사실때 영어로된 안내책자와 컵라면 만들기 체험을 할건지 물어보고 시간때에 맞는 티켓은 아니지만 입장권 같은걸 줘요.
저는 금요일 오후 3시에 갔는데 사람은 많은 편은 아니였어요. 출구 옆에는 기념품 파는곳이고 박물관 입구에 가기전에 저런 귀여운 병아리가 있어요. 저기서 인증샷 한번은 필수겠죠...☆
세계의? 컵라면과 닛산의 컵라면 종류가 귀엽게 일렬로 있었어요. 진짜 다양한 종류의 컵라면이 있더라구요.
제가 컵라면 박물관에 온 이유인 컵라면만들기 체험이에요. 신기하게 먼저 자판기에서 컵라면을 사는게 아니라 컵라면의 컵용기를 300엔 주고 구입을 해야해요. 일본이라서 걱정을 하실수도 있겠지만 한국어로도 잘 되어있어요.
컵을 구입하시면 관리자분이 어느나라 사람인지를 물어보고 나라에 맞는 언어로 된 프린터를 보여줘요.
자리를 배정해주시는데 자리를 배정받으셨다면 앞에 놓여있는 펜으로 먼저 방문한 날짜를 적어주시면 되요. 그리고 펜을 이용해서 예쁘게 나만의 컵라면을 꾸며 주시면되요.
위생때문에 위에 뚜껑을 껴주세요. 저 뚜껑은 만지지마시고 겉 용기를 꾸며주세요. 예쁘게~~
다 꾸미시면 4번을 향해 가셔야하는데 줄을 서시면되요.
4번단계는 저 면을 컵라면 속에 넣는건데 면을 넣는건 관계자분이 하시는게 아니라 직접해볼 수 있어요. 대단한건 아니고 핸들을 6번 돌리면되요! 은근 꿀잼!
이제 다음단계는 속 재료를 고르는건데 저기서 4가지를 고를 수 있어요. 생각보다 재료들이 실해서 놀랬어요.
디스, 디스, 디스, 디스 4번을 해서 담은것들이에요. 재료들을 다고르면 위에 올려주시고 사진찍을 시간도 주세요. 넉넉하게 주시니까 찍고 싶은만큼 다 찍으시면 되요!!
내가 만든 컵라면의 포장단계에요. 비닐로 컵라면을 감싸주는 과정이고 그 과정도 다 볼 수 있어요. 비닐포장이 완료되면 컵라면 받는 곳 이라고 써있는곳으로 나만의 컵라면이 나와요.
제가 만든 컵라면이에요. 이렇게 포장이 완료되었어요. 지금 보니까 저 날은 추웠나봐요. 혼자여행의 두번째날이였고 다 쌍쌍이 와서 그런가 심심했나봐요ㅋㅋㅋㅋ
진짜 마지막 단계인 컵라면 포장단계에요. 4단계 줄을 설 때 받은 비닐을 이 때 사용하는거죠! 포장을 하는데 다소 여려웠는데 결국에는 이렇게!!
빵빵하게 포장이 되어서 비행기에서도 컵라면이 터지지 않게 포장이되요. 요코하마 돌아다니다보면 저런 끈과 컵라면 많이 보실거에요. 그게 컵라면박물관의 결과물이에요!!
닛산 컵라면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요. 아인슈타인까지...
박물관에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요. 진짜 다양해요!
제가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이런것들도 있더라구요.
옛날 느낌의 라면가게도 있어요!
무슨 컵라면박물관이 있어? 하실 수도 있지만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거같아요. 나만의 컵라면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없을텐데 그럴 기회도 있고 좋았어요. 위치도 요코하마의 주요 관광지 옆에 있기 때문에 요코하마에 가셨다면 한번 들려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특히 아이가 있다면 더더욱 좋은 시간을 보내실수 있을거 같아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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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근교 요코하마여행 ! 요코하마 가볼만한곳 TOP 7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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